저희집 반려견이 워낙 소심한 성격이여서 새로운것에 관심을 잘 안갖는지라 비싼 매트 무용지물 되는건 아닌가 하면서도 바앤땅 사장님의 친절하신 상담과 추천에 구매했는데...첫날 꺼내자마자 관심보이며 올라가보더니 저렇게 앉아 있더라구요.ㅋㅋ
가까이 가서 사진 찍으면 내려올까봐 주방에서 일하다가 넘 신기해서 몰래 찍었습니다~ㅎㅎ
두번째 사진은 다음 날(일요일) 늦잠 자고 일어나 거실 나가 보니 쿠션 위에서 배 깔고 누워 있다가 예쁘게 쳐다보길래 찍은 사진이구요~
정말 놀라운건 쿠션 온 후론 8년 동안 집착하던 마약방석을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는거예요.
목화솜의 포근함이 정말 좋은가봐요~^^
8살되면서 기운도 없어진것 같고 작년과는 많이 달라보여 마음도 안좋고 매일 매일 뭔가 해주고 싶은 마음이였는데 바앤땅 덕분에 가장 소중하고 좋은걸 선물해준것 같아 기분이 참 좋습니다.
바앤땅 넘 감사해요~^^